음,,,,제가 이번에 고1로 입학해서 들어갔습니다,

지금 벌써 1달정도 지나갔습니다.

근데;;;급식소에서 그것도 처음 보는 남자애들이 이상해요.,=_=+

전에도 급식소에 서있는데 갑자기 누가 뒤에서 툭툭치는거에요;;좀 참다가...

뭔가 싶어서 뒤 돌아보니 .........나아럴ㄴ이ㅏㄹ;ㅇㅁㄴㄹ????????(죄송합니다ㅜ.ㅜ;;)

딴 남자애들이 한 남자애양팔을 붙잡고 걔를 던져서 앞에있는 저를 억지로 안(..말 더이상 못하겠네요ㅠ.ㅠ)

려하려는 거에요;;;;;;;진짜 황당해서;;그래서 전 팔 뒤꿈치를 세우고 있었죠.:);;되도록 뾰족하게.

그리고;;;제가 또 급식소에서 밥 먹고있는데 옆에 자리가 휭 비어있었거든요.;;

그때 남자애들이 앉으려는데 막 기분나쁘게 속닥거리는거에요;;;

제옆에 비어있었는데;;;서로 막 안 앉으려는거에요;;그런데 어떤남자애가 애들이 머뭇거리는게 짜증나서 

제옆에 팍 앉는데 막 "오~용기있는데"이러면서 하는거에요;;;무슨;;제가 무서운 맹수도 아니고..-_-+

사실 전 인상이 약간 맹하고 어리버리한 편이거든요;;좋은말로는 착한데 좀 나쁜의미에서는 만만해보이는;;

진짜;;;제 친구옆에도 비어있었는데 얘옆에 앉을때는 별말 없더군요;;

먹는데 진짜 역겨워서 토할뻔했어요;;;아 진짜;;인간 짜증나게 만드네요;;

남자애들 이러는 심리;;;왜 이런건지;;;제가 너무 소심해서 과장되게 생각하는건지;;잘 모르겠네요;;

흐..ㅠ.ㅠ
너무 흥분해서 글이 제멋대로내요;;죄송합니다..;ㅅ;

근데 또 오유분들께 여쭐게 있는데 머리스타일좀 바꾸면 인상이 달라보일까요?

아~~~ㅠ.ㅠ
말이 자꾸 새나가네요;;오유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방황하는 한 이상한 여고생의 주저리였습니다;;한번쏴주시는 말,등 모든 리플들을 환영합니다.;;

좋은 하루 가지시길 바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