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묻고 싶다.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와 국제실정, 무역교류 및 기타 공공의 현안에 밝은 혹은 밝을 수 밖에 없는 그대들에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보의 폐쇄는 지배층에 의해 자행된 피지배층에 대한 일방적인 '폭행'이였다. 허나 이제는 다르다. 정보의 폐쇄보다도 강력한 정보의 홍수가 계층을 막론하고 우리를 위협하고있다. 수 없이 쏟아져 들어오는 너무나 다양한 정보들. 얼마나 신뢰 할 수 있으며 얼마나 부정 할 수 있는가?
오늘도 수많은 정보와 자료가 이 웹사이트에도 배포 되고 열람 된다. 많은 자료와 정보로 인해 즐거웠고 나 또한 나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지지를 받고자 미약하나마 자료를 올리곤 했다. 주고 받는 사회. 기브 앤 테이크 아니였던가.
그런데 시사문제에 밝은 현인들께서 오늘의 유머 라는 웹사이트에 빈번히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고 있는 것이 매우 흥미롭다. 무엇을 주기 위해? 무엇을 얻기 위해?
하고자 하는 문제제기가 무엇인지는 너무나도 많은 증거를 들며 설명하고 있다. 이 부조리를 강력히 고발한다는 일말의 외침도 충분히 설득력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