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로디언에서 하는 만환데 첨엔 티미의못말리는수호천사만 보다가 닉체널에서 재밌는거 많이해서 쭉 보고있는데 알게된 만화입니다. 애니메이션영화 마다가스카에 나오는 펭귄들 이야기인데요. 적당히 병맛이고 교훈도있고 재밌어요 캐릭터들도 잘살아있고 제기준이지만 성우들도 잘 케스팅된거같고요 근데 닉체널같은경우 외국 체널이고 수입한 프로그램들이 전부여서 몇일정도보면 했던거 또나오고 또나오고 또나오고 그러더라고요 뭐 그래도전 맨날 보던거라고 무한반복보지만요 근데 요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주동안 마다가스카의 펭귄 뉴에피소드를 보여주는데요 어제 스토리중 하나의 내용이 펭귄4마리중 한마리 대장펭귄이 있어요. 평소 결단력있고 저돌적인(?)캐릭터인데. 어제내용에선 펭귄4마리와 약간 사이가 않좋은 여우원숭이 무리가있는데, 걔네는 왕인 줄리언,그 아래 신하로 모리스와 모트가있어요 여튼 얘네는 춤추고노는걸 좋아하는데 매일 밤10시가되면 막 노래틀어놓고 춤추고 난리가나요 그래서 팽귄대장이 잠을 못자서 점점 미쳐가고있었죠 그때 무력으로 휩쓸려고했는데.. 펭귄 무리중 과학애호가이자 나름 냉철한 펭귄으로 코알스키가있는데 이녀석으 평화조약(?)을 맺자고제안합니다. 그래서 침팬지들의 감독? 중재? 여튼 그아래서 두 무리는 협상을 하는데... 흠. 제가 본격적으로 하려는 이야기는 지금부턴데 위에 뭘 저리 많이 써놨는지모르겠네요 ㅋㅋㅋ 이제 다음날 펭귄들이 조약을 확인하고 싸인하려고하는데.... 이때 여우원숭이무리의 왕인 줄리언이 말도안되는 어마어마한 양의 불평등한 조약을 갖고옵니다. (원래 줄리언은 이기주의가 강하고 자신이 모든 동물의 왕이라고생각하는 놈임) 이때 팽귄대장이 이미 정한거아니냐 라고 하지만 줄리언은 다 끝난게아니라며 펭귄에게 불리할 수 있는 내용의 조약을 말합니다. (밥먹으면서본거라 잘 기억은 안나네요;;) 이때.. 잠을 못자 판단력이 흐려진 미친 펭귄대장 지도자새끼(원래는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싸인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결론은 밑의 부하들이 열심히 뜯어말리고 어찌어찌해서 결국 평화조약은 맺지않고 아주평화롭게 두 무리에게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며 이번 내용이 끝나게되요 제가 나름 거창(?)하게써내려간거같아서 그런데;; 다른분들이보실땐 완전 제가 개오바하는것처럼보일수도있겠네요;;; 근데.. 불평등조약따위 통과되지않은데 부럽더라구요 뭐그냥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