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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과학자들..
게시물ID : humorbest_2271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필깍기
추천 : 156
조회수 : 6712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3/09 02:25:14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3/08 23:54:09
§ 인류역사상 최초로 산소의 존재를 밝혀낸 스웨덴의 화학자 카를 셸레 그는 모든 화학재료들을 직접 먹어 맛까지 확인하고 심지어 독극물인 비소 화합물 까지 맛을 보다 사망하고 말았다. § 근대 과학의 아버지 프란시스 베이컨. 과연 음식의 냉동보관은 언제 까지인가를 궁금해 하던 중 닭 한 마리를 구입, 눈 속에 파묻은 후 밤새워 관찰을 하다 결국 독감에 의해 사망. § 물이 수소와 산소의 화합물이란 사실을 밝혀낸 헨리 케번디시. 그는 완성된 실험의 결과와 새로운 발견을 세상에 알리기보다는 자신의 책상 서랍에 넣어 두길 원했다. 따라서 그가 발견한 거의 대부분의 과학적 중요 업적은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야 공개되었다. §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튼. 그의 엉뚱함은 바로 그가 쓴 책 프린키피아를 통해 알 수 있는데 그는 사람들에게 질문 받는 것이 귀찮아 책의 내용을 어렵게 하였고, 그로 인해 그의 업적 또한 뒤늦게 인정 받아야만 했다. § 퀴리부인 자신이 연구하던 방사능 물질의 위험을 모른 체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결국 백혈병으로 사망 § 연금술사 발렌티누스 평소 말라가는 자신의 동료들을 걱정한 발렌티누스는 영양가 높은 음식을 만들기 위한 실험을 하던 중 자신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살이 찐 돼지를 발견, 자신의 동료들에게도 음식물 쓰레기를 먹이게 되고... 결국 수도사들은 모두 사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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