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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컨닝 발견한거 다 이르고, 병신이 되었습니다 ^ㅇ^
게시물ID : gomin_249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_o!!!
추천 : 3
조회수 : 107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2/13 13:54:21
서로 친하다고 생각하고, 발표할때 베프라고 말하기까지 한 그 녀석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컨닝한 년놈들이 많아서 오늘 시험치는건 중간고사로 대체되고, 다음 치는걸 기말로 친다는 소식 들었을때 컨닝한 년놈들을 함께 욕 한 그 녀석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시간에 대놓고 컨닝할려고 준비하더라구요 ^ㅇ^!!

심지어 둘이서 아무도 안 앉는 제일 앞자리에서, 원어민 교수님이랑 1:1자주하는 과목이었는데.
교수가 얼굴도 이름도 기억해서 출석부를때 빼고 부르는 과목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차라리 못쳤으면 못쳤지, 컨닝한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편입준비중이지만, 참 쓰레기같은 멘탈을 가졌구나... 싶어서
시험 다 치고 나오면서 컨닝한 일당은 걍 다 일렀습니다. 웃긴건 교수님도 알고있더라구요.

나오니깐 다 듣고있었는지 "너, 참 눈치도 없다."라고 하길래 "응 그래, 넌 존나 모순돋는다."라고 반박했더니
"니가 컨닝 못한걸 가지고 왜 이렇게 다른사람한테 피해를 줘?" 라고 받아치길래 걍 멍해지더라구요.
이 새끼가 무슨 소리를 하는가 싶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나쁜짓을 했나요?
전 영어는 영 못하니깐, 걍 포기하는 마음으로 늘 앉던 제일 앞자리에서, 조금 공부하고 시험쳤을뿐인데.
컨닝한 년놈들이 사회 악이라고 말하던 애가 컨닝하는 모순돋는 행동에 그저 이른것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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