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싸우는데 정말 걔가 하는 행동이 이해가 안갔어요 분명 그시간에 같이 만나서 가기로 했는데 자기가 엉뚱한데서 있어놓고 자기는 기다린거라고 그러네요
약속된 장소에 없으면 당연히 그냥 가버렸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휴대폰이 없는것도 아닌데 다른곳에서 기다릴꺼면 연락을 해야죠
그래서 나는 정말 너가 이해가 안간다고 왜 그렇게 생각이 되는건지 모르겠다고 얘기를 했더니 자기는 부모님 욕하는거 정말 싫어한대요
성격 이해 안간다는게 왜 부모님욕하는건데요 그렇게 치면 저희 부모님은 저보고 장난으로라도 성격 정말 이상하다고 그러시는데 그러면 저희 부모님은 셀프엿 드시는것도 아니고 진짜 제가 너네부모님은 왜 너를 그렇게 키우셨다니 이렇게 말한것도 아니고 아예 부모님 얘기 자체가 나오지도 않았고 그쪽에서 그렇게 말을 해버리니깐 또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