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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구타 사건은.
게시물ID : freeboard_227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추참치
추천 : 2
조회수 : 5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12/22 13:05:50
왜 이렇게 물망에 오른걸까.

음. 자사의 홍보로 편집해서 만든 모 사이트의 상업적인 훌륭한 성과물인가
제보로 입수한 건지, pnp 공유로 받아놓은걸로 생색내는 건진 몰라도

다, 예전부터 있었던거고, 알법한 사람은 알고 모를 법한 사람은 모르고 지나가던,
다분히 일상 속에 포함되던 문제가

다음 가보니까 갑론을박 굉장히 시끄럽다.
물론 애가진 부모라던가, 한창 동정심을 베풀어 주고픈 사람들의 마음은 이해한다.
리플러들의 참여도가 어디나 그렇겠지만, 치기어린 학생들의 그야말로 치기어린 어줍짢은 리플이 대세이다 보면.
리플을 읽는데 왜 이리 한심스러울까.

지금이야 일진이라고 부르지마는, 예전엔 그냥 '짱' 이라고 했던 그네들 패거리들은 항상 존재해왔다.
그나마 정말 많이 순화된것인데. 항상 '더! 더! 더!' (어떤 의미로든 간에)를 외치는 압력이 큰것같다

동영상이야 워낙에 문명의 이기가 발달해서, 예전에는 공개할수 없던 것까지 공개되어 이렇게 된 것이고,
문제는 그 관련 동영상의 가해자 부모의 정~말로 꼴같잖은 반응에 있다.

잘못하더라도 지 자식들을 두둔하고 감싸앉는게 부모라지만, 요즘은 완전히 최고급 애완동물 수준으로 키우려들려니.

부모라면 응당 자식들의 탈선을 바로잡아야 할 의무가 있다. 뭐, 겉으로는 명예훼손으로 고소니 어쩌니 하면서
안으로는 애들 교육 잘 시킨다면 더 바랄 일이 무애 있겠냐만은.
왠지 그렇게 볼수 없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므로.... 
운운..

...항상 용두사미. 내 글에 마무리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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