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흐름
1. 아 컴퓨터 사야겠다.
2. 어차피 고사양 게임 안 하니까 본체 40만원이면 충분하겠지.
3. 어디보자 샌디로 사면 되려나?
4. 음... 몇 만원만 더 보태면 CPU 더 좋은 거 사네...?
5. 음... 몇 만원만 더 보태면 GPU 더 좋은 거 사네...?
6. 음... 메인보드를 더 올려야 되는 구나.
7. 음... 파워를 올리라구요?
8. 음... 나중을 대비해서 SSD는 용량 많은 게 좋구나.
9. 음... 케이스도 중요하구나.
그리고 완성되는 80만원 견적.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