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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27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충격과공포Ω
추천 : 5
조회수 : 55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10/30 21:26:56
안녕하세요,
저는 남동생이 있는 23살 여자에요.
다름이 아니고 ㅜㅜ
제가 남자친구랑 전화통화를 하는데 남자친구가,
'우리집은 엄마 집에 계셔도 다들 그냥 벗고 나온다'는 말을 했어요.
성인인 아들들이 엄마가 집에 계셔도 다들 그냥 샤워하고 벗고 나와요??
저는 23년 동안 단 한번도 상상조차 못했던 일이라서 정말 너 무 너 무 놀랐어요.
우리집은 남매라서 당연히 옷 입고 나오거든요.
근데 정말 너무 놀라서 남자친구한테 재차 정말? 정말? 정말? 물어보니까
남자친구는 또 좀 기분 나빠 한거 같아요...
기분 나쁘게 한거 미안하긴 한데 아직 이해는 안되는데요 ㅜㅜ
형제만 있는 집에서는 다들 저래요??
저런 집도 이상한 건 아니죠??
어릴 때 엄마가 다 씻겨준 거니까 뭐... 그래 안에서 옷 입으면 축축하니까 뭐...
라고 생각은 해봐도 충격적이긴 충격적이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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