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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470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궁상각치우★
추천 : 4
조회수 : 56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2/13 19:43:02
나도 나꼼수 전에는 정봉주를 알지 못했습니다.
정치인이 경박해서 신선하더군요.
스스로 경박함을 인정한다는 점 또한 신선했습니다.
요즘 언론과의 인터뷰에 인터넷이 한동안 들썩이는 걸 보고 생각했습니다.
"또 정봉주의 깔대기구나"
뜬금없지만 무한도전을 보면, 같은 개그맨이지만 다들 개성이 뚜렷합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 정치계엔 권력의 횡포에 대항하는 인물이 부족합니다.
그러다 보니, 몇 안되는 사람에게 자신의 모든 기대를 담아버립니다.
정봉주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나꼼수에서 보던 딱 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신중하지 못하다"고 난리 들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다 짤라내고 나면 결국 우리편은 없는 겁니다.
네티즌의 준동이야말로 그들(?)이 바라던 모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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