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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는 이성을 짝사랑하는 오유인분들께
게시물ID : gomin_2500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결국나도재즈
추천 : 1
조회수 : 8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13 21:01:03
이기찬이 불렀던 세사람이라는 노래의가사입니다



그 사람 때문에 하루 종일 속상하다는
너를 온종일 달래고 또 달래다
돌아오는 저녁길 깜깜해진 하늘이 슬퍼
아주 잠깐은, 울었는지도 몰라

이제 이만 하면 지겨울 때도 됐는데
언제나 그 사람을 보는 너를 바라며 사는일
그는 니 앞에 나는 니 뒤에 항상 앞만 보는 우리

너는 모르지, 너는 모르지
사랑한단 말도 할 수 없는 날
그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에
니가 모르는 사랑이 있어

이제 와서 새삼 서글플 일도 아닌데
언제나 너의 곁에 좋은 사람 중 하나였던 나 
기쁜 날에도, 아픈 날에도 왜 니가 보고 싶은지 

너는 모르지, 너는 모르지
사랑한단 말도 할 수 없는 날
그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에
니가 모르는 사랑이 있어

세 사람이선 할수 없는 일
처음부터 틀려 버린 이야기
누구 하나도 잘못한거 없는 우리
너를 사랑한 내 잘못이지
너를 사랑한 내 잘못이지




브금 넣고싶은데 방법 모름..

정말 저의 공감친구는 노래가사 뿐인가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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