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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095] <힘 있는 글쓰기>
게시물ID : readers_22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장수집가
추천 : 4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1/18 10: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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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에게서 벗어나 다른 사람이 될 필요가 있다. (226쪽)

2) 틀렸다는 걸 알아차렸다는 건 실망이 아니라 희망이야. (19쪽)

3) 때로는 '그런 척해보는' 것이 '진짜'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다. (382쪽)

4) 자신의 약점에 상심하기보다 강점을 잘 활용하는 법을 터득하자. (93쪽)

5) 자신에게 걸림돌이 되는 게 무엇인지 알면 적어도 발전의 희망은 남는다. (108쪽)

6) 때때로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시키기' 때문에 무언가를 배우게 된다. (110쪽)

7) 성장하려면 모험도 필요하다. 많이 쓰고 새로운 방법과 아이디어와 실험을 시도해봐야만 한다. (222쪽)


8) 무엇이든 좋으니 일단 쓰기 시작하라. (146쪽)

9) 글쓰기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기 위한 하나의 여정. (8쪽)

10) 글을 쓸 때는 자신의 감각을 탐색할 여유가 필요하다. (21쪽)

11) 올바른 말을 찾기 위해서 잘못된 말을 할 필요가 있다. (16쪽)

12) 대체로 글쓰기는 일단 시작하고 나면 더 잘 되는 법이다. (54쪽)

13) 관건은 잘해야 한다고 걱정하지 않는 것이다. 그냥 많이만 하라. (149쪽)

14) 하고 싶었던 바로 그 말을 찾아낸다는 것은 얼마나 기적적인 일인가. (19쪽)

15) 자신을 위해 써라. 생각의 흐름을 탐사하고, 뭔가를 결정하고, 우울함에서 벗어나라. (221~222쪽)

16) 제대로 해야 한다는 압박에 머릿속의 재료들이 조리되고, 발전하고, 성장하지 못하는 것이다. (139쪽)

17) 과도하게 말이 없는 것과 과도하게 말이 많은 것은 모두 '틀리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19~20쪽)

18) 생각이 정리되거나 명확하지 않아서 그렇지 머릿속에 뭔가가 잔뜩 소용돌이치고 있다는 점은 분명했다. (132쪽)

19) 글 쓰는 데 투입되는 정력과 시간 중 상당 부분은 쓰지 않는 데-고민하고 걱정하고 지우고 생각하는 일에-할애된다. (53쪽)

20) 아무리 재능 있는 사람도 글을 많이 써보지 않고는 잘 쓰기 어려운데, 많이 써보려면 나쁜 글을 무서워하지 말아야 한다. (8쪽)

21) 실수를 내버려두는 너그러움을 길러야 한다. 실수를 지워버리는 건 정신력의 낭비일 뿐 아니라 집중하는 데도 방해가 된다. (129쪽)

22) 끔찍한 아이디어를 반기지 않으면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없고, 그것들끼리 상호작용해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게 할 수도 없다. (46쪽)


23) 비개인적이고 공적이고 직업적인 목소리로도 힘 있는 글을 쓸 수 있다. (389쪽)

24) 중심에서 나오는 말은 고요하다. 그 말의 힘은 내적인 울림에서 나온다. (365쪽)

25) 온 세상이 충격에 빠지더라도 말해야 할 필요가 있는 진실한 것을 쓰는 법을 배워야 한다. (85쪽)

26) 내게 뭔가 중요한 할 말이 있다는 믿음과 세상이 내 말에 귀를 기울이도록 만들고 말겠다는 결심. (217쪽)

27) 훌륭한 화자는 자기가 하는 말을 온전히 믿고 산만한 상황에서도 자기 말에 온전히 주의를 기울인다. (402쪽)

28) 전달하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그걸 그냥 독자에게 줄 수는 없다. 독자가 의미를 만들어내게 해야 한다. (395쪽)

29) 아무리 경험과 기술이 부족해도 누구라도 진정한 목소리를 낼 수 있고, 누구라도 힘 있는 글을 쓸 수 있다. (379쪽)

30) 문장은 살아 숨 쉬어야 한다. 의미가 종이에서 뛰어올라 독자의 마음속에 들어가려면 문장에 힘이 필요하다. (244쪽)

31) 명쾌하고 힘 있게 쓰려면 자신의 말을 온전히 책임져야 한다. 얼버무리거나 망설이거나 모호하게 써서는 안 된다. (62쪽)


32) 읽는 내용에서만 찾지 말고 자신의 경험에서도 찾아보아라. (172쪽)

33)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아직 잘 모른다면 개요 작성은 아무 쓸모도 없을 것이다. (135쪽)

34) 쓰기 전에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아내고 거기에 만족한다 하더라도 거기에 매달려 글을 쓰면 창의성도 새로운 아이디어도 모두 막혀버린다.
     당신은 이미 알고 이해하고 있는 것에 만족해버렸다. 자신이 펼칠 수 있는 것보다 더 따분한 견해에 자신을 가둬버린 셈이다. (139쪽)

35) 항상 완벽함을 추구하려고 몸부림치면서 '이제 충분히 아는 건가?'하고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 (251쪽)

36) 조사하면 할수록 글을 시작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더구나 조사는 해도 해도 끝났다는 느낌이 안 든다. (164쪽)

37) '권위자들'이 뭐라고 했는지 전부 알아내기 전에는 아무것도 쓸 수 없다고 느끼는 무기력은
     '
남들이 하는 말만 요약하는' 엉성한 글로 이어지기 쉽다. (165쪽)

38) 그저 생각하는 것으로는 끌어낼 수 없는 귀중한 지식이 우리의 이야기와 경험의 기억 속에 풍부하게 저장되어 있다. (171쪽)

39) 먼저 비판 없이 자유롭게, 좋은지 나쁜지는 걱정하지 말고 생각과 글을 최대한 많이 생산한다. 
     그런 다음 비판적인 마음가짐으로 전환해서 이제까지 쓴 것을 철저하게 퇴고한다. 
     좋은 부분은 살리고 좋지 않은 부분은 버리고 남은 부분은 강력하게 만드는 것이다. (44쪽)

40) 자유롭게 쓰기 연습을 하려면 그저 10분간 멈추지 않고 강제로 쓰면 된다. 요점은 계속 쓰는 것이다. 
     이는 글쓰기의 뿌리에 깔린 심리적 어려움을 덜어내어 글을 더 쉽게 쓰게 하는 방법이다. 
     이 연습을 자주 하면 무엇이 좋거나 올바른 말인지 걱정하지 않고 그냥 계속 써나가는 법을 터득하는 데 유용하다. 
     자유롭게 쓰기는 쓸 기분이 아닐 때 쓰는 법을 배우는 데 효과적이다. 글에 관해 생각하지 않고 글을 쓰는 데도 좋다. 
     자유롭게 쓰기는 유용한 배출구다. 글감을 떠올리는 데도 보탬이 된다. 자유롭게 쓰기를 하면 글이 향상된다. (52~55쪽)


41) 애정 있는 독자의 성원을 최대한 많이 최대한 오래 활용해야 한다. (85쪽)

42) 글을 개선하려면 동지가 되어줄 독자가 적어도 몇 사람은 필요하다. (65쪽)

43) 묘사는 작가가 자기 마음의 결을 보여주어 독자에게 신뢰를 쌓는 좋은 방법이다. (400쪽)

44) 글을 쓰면서 독자를 상상하는 연습을 하라. 실제 독자도 상상하고 독자를 바꿔서도 상상하라. (174쪽)
출처 피터 엘보 지음, 김우열 옮김, <힘 있는 글쓰기>, 토트,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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