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대박 매장을 열고 그후 자만심에 쩔어 있어요. 정말 고생이야 했죠. 그후 2호점을 열었고 그렇게 잘안되었습니다. 실패라고 하기보다는 그럭저럭 평범한 운영하는 입장에선 넌센스 적인 매장이 되었죠. 근데 제 매장에서 오랬동안일 배워서 나간 직원은 다른 구 에 가서 오픈(3호점 직원매장)또 대박을 치더라 이겁니다.
그직원도 걱정을 많이했죠. 2호점이 생각보다 안되니까요. 원인은 간단해요. 자리가 썩 좋지는 않았으니까요. 그래도 본점보다는 훨씬훨씬 좋았습니다. 본점은 골목길 사이입니다.
그래도 이거하나 보고 오래준비 했는데 하고 다른동네서 하니(3호점직원매장)또 잘되더라 이겁니다.
위치로 보면 2호점이 본점이나 3호(직원매장)보다 훨씬 좋아야 합니다.
3호점은 전혀 다른 구 에서 하니까 또 오세요.
동내에서 저 보다 더 대박친 사장님은 매장을 권리금 3억넘게 받고 다른 동네가서 2년만에 접었습니다. 비와도 줄서든 매장인데 본인은 본점을 확장이전 하고 싶어 했죠. 더 벌려고요. 근데 이전 한뒤 잘안됬습니다. 왜 그럴까요? 더 크고 깨끗한 매장에서 손님에게 더 잘해줄려고 본인이 직접 주방부터 홀까지 매장도면까지 다 그렸습니다. 상권도 더 좋았어요. 저도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흔히 프랜차이즈 매장 보면 맛이 잘되는 매장은 죽어라 잘되고 죽쓰는 매장은 죽써요. 가장 큰 차이점은 자리차이입니다. 중심상권 매장자리. 동네장사 매장자리, 마트주위, 시장 매장자리 다 틀립니다. 어떤 자리에서 누가 잘될지 모릅니다.
동일한 프랜차이즈 인데 당신매장이 매출이 떨어진다면 좋은 자리는 벌써 직영점이 들어오고 중간자리는 발빠른 장사꾼이 들어오고 당신이 받은 자리는 그저그런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