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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22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릭환★
추천 : 2
조회수 : 8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5/06 03:35:02
지인들과 소주한잔걸치고
집에 와서 혼자 영화를 보았습니다
최근들어 볼만한 영화들이 없다보니
계속 예전 오래된 영화들만 보게되는데
지금부터 10년전쯤에 나온 '봄날은간다' 라는 영화를 몇년만에 다시 보는데
10대후반에 본 느낌이랑 많이 다르네요.
떠난 버스와 여자는 다시 잡지말라는...
정말 그래야겠네요.
봄은 오고 가고 다시 오고
꽃은 피고 지고 그리고 다시 피고
상처주기도 받기도 싫다보니
너무 저를 제 안에 가두고있나봅니다.
그것도 최근들어 사람들한테 데인게 많으니
제가 제안에 갇혀있다는 걸 알면서도
상처받기싫어서 새로운 사람만나는것도 싫고...
몇몇의 사람들빼고는 만나기도싫고...
내일은 아무대나 출사나 다녀와야겠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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