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대놓고 스포일러짓 반전 영화 같은거 정말 중요한 내용을 일부러 스포하는 사람들 이것은 이론의 여지없이 범죄라고 할만함 영화보다는 미드보다가 가끔 당하는데 오늘 나온 미드 자막 구하러 가는 게시판에 그날 뭔가 큰 사건이 있을 경우 많이 등장하죠. 대놓고 제목스포라서 피하기도 힘들죠ㅠㅠ
그다음은 스포포비아? 예고편이나 방영전 기사에 나올만한 얘기 하는데도 스포하지말라고 따지고 드는 사람들 어디까지 스포포비아로 볼지 기준이 애매하긴 하지만 위에 나온 대놓고 스포글에는 쌍욕이 댓글로 달리는데 이사람들이 쓰는 댓글은 자기는 이미 봤지만 안본 사람 생각해야 된다는 식이 대부분
지능형 스포? 이것은 딱한번 당해본적이 있는데 미드 하우스 몇시즌이던가 시즌 피날레인데 벽에 걸린 도끼에 대한 제목 스포를 보고 말았음ㅠㅠ 제가 왠만한 스포는 신경 안쓰고 보는 편인데 그거 벽에 걸린 도끼 딱 보고 나니까 계속 신경쓰이더라고요. 끝날때까지 계속 신경쓰였는데.. 도끼는 그때 나온게 그냥 끝이었음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