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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나라가 없어지는 판인데 민주주의를 중단시켰다는 이야기가 어떻게 나올 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굶어죽는 것을 해소한 공이 박정희에게 돌아가야 하느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박정희 유일 지도자론'을 폈다.
"우리나라가 5천년동안 가난했거든요. 우리 선조가 5천년동안 가난해가지고 그런 수모를 당했는데. 그동안 지도자도 얼마나 많았는지 몰라요. 또 우리보다 여건이 좋은 나라가 많거든요.자원도 풍부하고 공산당의 위협도 없고. 그런 나라도 가난하고 싶어서 후진국으로 남아있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만큼 가난을 몰아낸다는 것은 노력만으로 안 되고. 물론 하늘의 축복도 있어야겠지만 그렇게 어려운 일인데. 물론 국민전체가 이룬 성과이지만 지도력 없이 민족이 자각하고 저력이 나올 수는 없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