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판' 가 동남아시아 온라인을 강타했다. 캄보디아 여성 그룹 RHM이 원더걸스의 를 크메르어로 번안해 부르는 동영상이 등장했다. 여성 4인조인 RHM은 이 동영상에서 원더걸스의 의상과 안무를 그대로 따라했다. 이들은 '텔미 춤'으로 시작해 '총알 춤'으로 이어지며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 동영상은 유투브 조회수만 50만 회를 넘겼을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는 퍼블리싱 계약을 맺지 않고 벌어지는 불법적인 사례들이다. 과거 국내 가요계에서도 해외 유명 팝송을 번안해서 부르던 것과 다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