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해도 오유에서 익명으로 쏠로천국 커플지옥을 외치던 나....
그런 나에게 이런 날이 올줄 몰랐다....
평생 모쏠이었던 날 작년에 구원해준 남친 자취방에 갔는데 ㅠㅠㅠㅠㅠ
이런게 있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꽃 처음받아봄 ㅠㅠㅠㅠㅠㅠ
가니까 아침밥도 만들고있었음 ㅠㅠㅠㅠㅠㅠㅠ
여자에 대한 상식이 한개도 없는 남친한테 이런걸 받으니 더 감동받음 ㅠㅠㅠㅠ
부끄러웠는지 가운데에 칼도 갖다놓음 ㅠㅠㅠㅠㅋㅋㅋㅋㅋ
쬬꼬렛은 평소때도 항상 사주는거라
오늘은 특별하게 쬬꼬렛에 담근 딸기를 사줌 ㅠㅠㅠㅠ
너무 감동이였음 ㅠㅠㅠㅠㅠㅠㅠㅠ
일나가야해서 피곤할텐데 언제 이런걸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