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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 여러분이면 제 고민들어주실거라 생각하고 글올립니다.
게시물ID : gomin_227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비서
추천 : 0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0/31 12:23:10
제가 지금 부모님이 없습니다. 할머니와 살다 2달전 부터 할머니는 병원에 

입원해계시고 저 혼자 집에 있습니다. 전 지금 고2 학생이구요

부모님이 없는터라 이런 친구 저런 친구 다만나보고 학생신분으로 해서 안될짓도 해봤습니다.

그러다 어제 담배를 큰아버지께 걸려 크게 혼났습니다. 솔찍히 다른 가족들이라도 저에게 

관심을 보였더라면 딴길로 새지도 않았겠지요. 혼나는 순간 부모님 생각이나 눈물이 났습니다.

큰아버지가 가시고 혼자 방에 누워 집을 나갈까 아님 확 죽어버릴까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학교도 안가고 이런 저런 생각하는 도중 문득 해외유학이 생각나더라구요.

제가 공부도 못하고 그렇다고 잘하는 것도 하나 없어서 해외유학을 갔다오면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

조금더 나를 되돌아 볼 기회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 혼자 고민중입니다.

제 고민은 지금 유학을 가도 늦지 않을지 유학을 가도 제게 이득이 있을지 고민입니다.

(호주 유학 생각 중입니다. 그나마 한국인들도 많고 다른 영어권보단 싸지않을까 싶어서요)

맘좋은 오유분들 제가 답을 찾을수 있게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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