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낚시가기전엔 어린애처럼 들떠서
며칠전에만 확인하고 당일엔 그냥 무조건 ㄱㄱㅆ~
역시 낚시는 어른들의 소풍인거같습니다.ㅎ
오늘은 통영 영운리 땐마 시즌이 열린듯하여
가봤더니...ㅡ,.ㅡ
특히나 영운리 그곳은 조류가
너무 엉망입니다.
들물: 수륙마을쪽(통영 마리나 리조트)
날물:척포쪽
으로 흐르는게 정상조륜데...
들물로 접어들었지만
바뀌지않는 조류..휴~
거기다 횡으로 가는 조류.
암튼 샛바람 과 바뀌지않는 조류에
고전했습니다.
아침 첫번째 들어간
어장에서 낚시 시작할려는 찰나
어장에서 작업하다고 쫓겨(?)나가고..
뺑뺑이 돌다가
자리한 어장에서 뽈 몇마리로 마감했습니다..ㅋㅋ
확실히 겨울로 갈수록
감시궁디 보기가 힘들어짐을 느낍니다.
그럼 이만 줄이고..
다음주는 이제 쌍근 쪽으로 가보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