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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한국산 비데 집단 불합격'..정부 사드 관련성 파악중
게시물ID : economy_22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양거황
추천 : 3
조회수 : 68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1/26 16: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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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사드 보복', 시작에 불과 경제전문가 "외교적으로 풀어야"

박준용 기자 입력 2017.01.18 15:38 댓글 344개


'사드의 덫'에 걸린 한국 경제 

"中 쉽게 경제 보복 못할 것" 정부 예측 보기 좋게 빗나가


시계를 반년 전으로 되돌려보자. 한국이 지난해 7월8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를 결정한 직후로 말이다. 당시 “사드 배치 결정을 하더라도 중국이 경제 보복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사람들이 있었다


“(중국의 사드 경제 보복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 기본적으로 한·중 관계가 고도화돼 있다. 쉽게 경제 보복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 2016.7.19 황교안 국무총리(현 대통령 권한대행)


“(중국 측이) 정치와 경제는 분리하지 않을까 예측한다. 대규모 (사드로 인한 경제) 보복이 있지는 않을 것이다.”

- 2016.7.11 유일호 경제부총리


“시중에 떠도는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경제 보복은 중국의 한반도 정책과 배치되는 얘기다.”

- 2016.8.5 정진석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


정부와 여당의 예측은 반년 만에 보기 좋게 빗나갔다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의 경제 보복은 현실화하고 있다. 

중국과 관련된 경제주체 곳곳에서 ‘경고등’이 켜졌다. 


중국의 경제 보복은 한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의 대(對)중국·홍콩 수출 비중은 약 31.8%(2015년 기준)이고,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2만3000여 개(2013년 기준)나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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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를 해도....중국의 경제보복이 없을 것이라고

안이하게 예측한 정부 당국자들은.....


한마디로 관련 정보 해석을 엉터리로 한 사람들이라는 말이자

그런 사람들이 현재 한국정부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의미죠.


중국이 도대체 국제정치적으로 도대체 어떤 나라이고

사드가 중국에 대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한국과 중국의 경제관계가 어떤지를

제대로 정확히 알고 있었더라면....


아무리 미국측 강요라고 할지라도 사드 배치를 도저히 선뜻 받아들이지는

못했을 겁니다.


왜냐면.....중국의 본격적인 경제보복을 당하는 순간

한국경제는 와장창 아작이 나서 망하는 날일 것이니 말입니다.


그런데....네티즌 댓글들을 살펴보면....

중국인들에게 할 말은 해야 한다고 우겨대거나

또는 중국과 단교할 각오를 하거나 또는 무역다변화를 하여

사드 배치를 밀어부치면 된다고 주장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지금 현재 한국경제 상황이...중국의 경제보복을 당하고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요.


만일 중국이 본격적으로 경제보복 조치들을 취하는 날에는

그 날로 한국경제는 왕창 아작나서 망하게 되지요.


그런데도 사드가 도대체 뭐라고 그것을 밀어부치라니???


지네들은 고정 월급을 받는 공무원들이어서

한국경제가 망하거나 말거나 상관없다는 식일까요?


어쨌든....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글로벌 호구라고 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잘 알려진 일이고...(극히 예외적이었던 때는

오직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 뿐이었음)


사드 배치는....필연적으로 중국의 강력한

경제보복 조치를 불러올 것임을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진즉에 잘 알고 있던 상식적 얘기에 불과하죠.


참고로....


아직도 중국의 본격적 경제보복은 시작되지 않았다는 사실.

지금까지는 그저 맛뵈기 정도...


자....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그래도 자신만만하게 사드 배치를 밀어부쳐야 한다고

주장할 것인지?


그리고...."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인간들도

더러 있지만....


그러나 그런 주장을 하는 인간들은 중국에 대해 몰라서 하는

어리석은 인간이거나...또는 만일 그가 중국이 어떤 나라인지

알면서도 하는 얘기라면.....그건 그냥 "사기꾼"의 헛소리에

불과하지요.


즉, 사드 문제는....결코 "외교적"으로 중국을 설득할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즉, 사드 배치가 철회되어야만 비로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는 말입니다.


즉, 다시 말하면....한국정부는

한국경제를 살리고 대신 사드를 철회할 것인지

아니면, 한국경제가 망해도 사드 배치를 강행할 것인지를

선택해야만 하는 기로에 서 있다는 말입니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118163229363
http://cafe.daum.net/sisa-1/dqMu/20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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