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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소련 “간도지역은 한국땅”
게시물ID : history_22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ckk
추천 : 4
조회수 : 187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8/31 17: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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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다 더 줄어들은 60년대 중북 영토관련 회담 조중변계조약을 통해 백두산 천지를 나누는것관련 
관계자였던 주덕해는 문화대혁명 시기에 홍위병은 주덕해를 장백산 천지를팔아 넘긴 장본인이라 비판했었죠...

아 기사에서 말하는 18세기 이후 외국 지도에서 인정했던 조선·중국간 국경선은

http://t1.daumcdn.net/news/200606/26/ohmynews/20060626141810.969.1.jpg

 





1718년 청나라 강희제 때 제작된 간도 지역이 조선의 영토로 되어있던 당빌 지도를 말하는듯...

뭐 ㅈ금의 한반도지도에다 간도, 안동, 길림를 더하면 비슷하긴 하네요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12364&code=113

[포커스]옛 소련 “간도지역은 한국땅”

1948년 북한과 평양협정 체결 따라… 포항공대 박선영 교수 대만 외교문서 공개

'해방 이후 소련이 간도가 한국땅임을 인정했다.’

대만정부 소장 자료에서 1948년 평양협정에 따라 북한땅으로 편입할 예정인 간도지역이 표시돼 있다.

 

옛 소련과 북한이 1948년 평양협정을 맺어 장차 간도를 한국땅으로 하려 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포항공대 박선영 교수는

 대만 정부가 소장하고 있는 1948년 자료를 발굴, 6월 26일 공개했다. 당시 중화민국의 국방부 제2청이 1948년 7월 10일 외교부에 보낸 이 자료에 의하면 ‘소련 대표가 우리나라(중국) 길림성의 연길, 목단강, 목릉 등 부근을 북한의 영토로 획분하려고 한다’는 것. 

또한 ‘이 지역은 북한 정규군 부대가 주둔하고 있고 각 지역의 지방행정도 조선인이 주관하여 실제 위의 지역이 북한과 합병된 것과 같다’라는 내용과 함께 ‘1948년 2월 소련은 북한과 평양협정을 체결한 것에 따라 동북 일부 지역 즉 간도, 안동, 길림 세 지역을 조선인의 자치구로 획정해 주었다’라고 나타나 있다.

 첨부된 지도에는 압록강 건너 서간도 일부, 두만강 건너 동간도 일부, 그리고 그 위의 북간도 지역이 해당 자치구 지역으로 돼 있다. 

.............

포항공대 박선영 교수가 공개한 대만정부 소장 1948년 자료.


........................


지도에 나타난 지역은 18세기 이후 외국 지도에서 인정했던 조선·중국간 국경선과 대부분 일치한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출범하면서 소련이 의도했던 국경선과 달리 이 지역은 중국 땅으로 인정됐다. ................


“동북공정 70%가 간도문제에 치중”

1950년 한국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 압록강 국경선에서 양국간 수십 차례 충돌이 일어났다. 미 국무성 자료에는 홍수로 파손된 수풍댐에 대해 1948년 북한이 중국과의 협의없이 보수작업에 착수하자 양측간 분규가 일어나 1949년 소련의 중재로 해결됐다는 내용이 나타나 있다. ................


................천지가 중국의 땅이 됐다는 소문이 남쪽으로 흘러들어왔지만 실체는 확인하지 못했다. 북한과 중국이 1962년과 1964년 조중변계조약을 통해 백두산 천지를 나누고 압록강-두만강선을 국경으로 그은 외교문서가 2000년에야 비로소 한국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북한이 해방 후 간도지역을 한국 영토로 만들려 했으나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중국의 뜻대로 압록강-두만강 선으로 물러나게 됐음을 알 수 있다. 박선영 교수는 “중국의 동북공정이 시작되자 한국에서는 고구려 역사에 주목하고 있지만 동북공정의 70%가 간도 문제에 치중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ttp://www.chosun.com/culture/news/200606/200606260719.html

“소련과 북한, 간도를 北에 귀속 시도”
대만정부문서 공개

▲ 1948년 7월 중화민국 국방부 제2청이 작성한 문건의 첨부 지도. 소련과 북한이 현재 중국의 랴오닝성·지린성·헤이룽장성 일부를 세 곳의‘한인 자치구’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선영 교수 제공
광복 직후인 1948년 소련이 북한과 협정을 맺고 간도(間島) 지역을 북한 영토로 획정하려 했다고 분석한 중화민국(장제스 정부)측의 문서가 국내에 공개됐다. 중국 근현대사 전공자인 박선영 포항공대 교수는 26일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대만 외교부 문서 ‘희위자 제0267호’의 사본을 입수, 공개했다.

이 문서는 1948년 7월 10일 중화민국 국방부 제2청이 외교부로 보낸 것으로, 당시 동북(만주) 지역의 정세를 담은 것이다..................


출처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12364&code=113

http://www.chosun.com/culture/news/200606/2006062607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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