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속이 빨간 키위를 보고 궁금해서 사 봤습니다.
저 빨간색을 보고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이 '생선의 아가미 속 같은 색깔' 이었습니다.
키위를 손질하고 자르는 과정에서 미끄러져서 손목 위로 떨어지면서
과육인지 과즙인지가 튀었는데 저렇게 팔뚝에 피가 난 것 처럼 보이네요.
크기는 기존 키위보다 작은 편이고 맛은 미묘하게 달랐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로는 알기 힘든 차이)
가격이 기존 키위하고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가끔 사먹을것 같습니다.
출처 | 직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