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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8세 - Vocaloid 낙천의
게시물ID : animation_227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모탈★
추천 : 1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1/28 17:55:06


소개: 낙천의는 한마디로 중국산 보카로

근대 이래보여도 3세대라 성능이 좋습니다



자막은 동영상 하단의 자막을 누르세여


28세


난 이미 잊어버렸을지도 몰라

그 감동적인 노래의 가사에서 묘사되는 사랑이란 무슨 색이었더라?


핸드백을 드느라 얼음장이 된 손

아무도 마중나오지 않는 현관

언제쯤 욕실에 칫솔이 두 개가 되러나


요구가 너무 높은 것도 아냐

그래도 아무도 없는건 싫어

사실 내가 바라는건 단지

남.자.친.구.


시집가자

시집가자


말라버린 몸과 마음은

와서 안아줄 사랑이 필요해


상관없어

상관없다니까


안을 사람이 있었으면 해

어깨에 기대고

내 곁에 있어주고

같이 울고 같이 웃을

싸움도 있겠지만

외로운 것보단 나으니까...


탁자 위의 케이크

촛불은 아직도 타고있네

28살 먹고서 여전히 묵묵히 기도중


왜 난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까

그 예리한 노래의 가사가 말한 것

골드미스는 사실 전혀 '골드'가 아니라고


냉장고 안은 캔맥주

빼빼로따윈 한 곽도 없어

언제가 되서야 다시는 감자칩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않게 될까


요구가 너무 높은 것도 아냐

그저 날 따뜻하게 대해주기를 바랄 뿐

사실 내가 바라는건 단지

남.자.친.구.


시집가자

시집가자



말라버린 몸과 마음은

와서 안아줄 사랑이 필요해



상관없어

상관없다니까

안을 사람이 있었으면 해

어깨에 기대고

내 곁에 있어주고

같이 울고 같이 웃을

싸움도 있겠지만

외로운 것보단 나으니까...


탁자 위의 케이크

촛불은 아직도 타고있네

28살 먹고서 여전히 묵묵히 기도중


28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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