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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스포주의**) 이쯤에서 해보는 엔딩예측
게시물ID : tvent_22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멍멍하는냥이
추천 : 2
조회수 : 101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1/11 01:56:39
이미 드라마는 도깨비 내외중 한명은 죽어야 끝나는 상황입니다.

박중헌이 원하는 건 공깨비의 파멸이고 그 파멸의 가장 큰 열쇠는 지은탁이라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서로 공격해도 파멸시킬수 없기에 지은탁이라는 존재를 죽이려고 할 겁니다. 

박중헌은 지은탁을 공격하여 지은탁을 죽이고, 아니 죽음의 가까운 타격을 입히고 공깨비는 같이 죽기 위해 죽어가는 지은탁의 손으로 검을 뽑을거 같습니다.

검을 뽑고 무로 돌아간다는 개념은 아마도 검을 뽑고 도깨비의 능력을 다 잃는 상태를 뜻할 거 같습니다. 

이 무라는 단어가 뜻하는 바가 많지만 무당에서 쓰는 무는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사람이라는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지은탁만 죽고 공깨비는 현세에 남을 수 있다는 거죠.

이렇게 되면 공깨비는 완벽히 죄에 대해 벌을 받고 -몇 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죄- 현세에 남아 남은 생동안  그 걸 기억하며 살아야 하기 때문에 그게 벌이 되는거죠.

기타누락자로 인해 도망간 저승사자를 생각해 보면 될듯 합니다. 잡지도 못하고 어디로 도망 갔다는 데 이게 어떤 의미인지를 가지고 김차사는 기억을 찾는다는게 벌인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는걸 생각 해봐야합니다. 

이때 반전이 등장합니다. 

이 드라마의 재미로 등장하는 문 입니다. 

얼마전 인간이 화장실이 급해서 '문'을 열고 삼도천 (기억을 잃는 곳) 으로 들어오죠.

이제 공깨비는 모든 능력을 잃었지만 사람이 되었으므로 절박한 마음으로 문을 열기 시작할 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절박한 마음 때문에 문을 열아 저승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는 김차사와 지은탁을 만날겁니다.

그리고 설득에 의해 김차사는 이제는 사람이 된 김신 과 지은틱을 기타누라자 처리해서 현세로 본낼겁니다.

미래에서 본 대표는 덕화일 겁니다. 공깨비는 문만으로 이동해서 비행기를 안타봤기 때문에 덕화가 안 데리고 가면 이동하기
힘들거든요. 

요약
1. 지은탁이 죽으면서 같이 죽으려고 손을 빌려 검을 뽑음
2. 무로 돌아가는건 무당의 무 즉 사람이 되는걸 뜻함
3. 사람이 된 도깨비가 절박한 심정으로 저승의 문을 열고
   지은탁을 구함
4. 27살의 대표는 덕화가 맞을 것. 도깨비는 비행기를 못타므로 가이드차 데려옴


순전히 제 주관적인 견해라 아닐수도 있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쓸데없는 내 머리속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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