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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들은 제 친구이야기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humorstory_267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번만져줘여
추천 : 4
조회수 : 12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14 23:40:54
저와 제 친구는 대학교 일학년입니다.

 제 친구에게는 3살 어린 동생이 있는데요. 어느날
부모님하고 동생하고 굉장히 심한 다툼을 했다고 합니다. 거실에서 큰소리로 싸우길래 조용히
방안에서 할 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제 친구는 서울에서 열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학에 입학했고
그 동생은 저희 지역이 비평준화 지역이라서 시험을 쳐서 고등학교에 들어가는데 다행이 이번에 새로
고등학교가 생겨서 겨우겨우 지역밖에까지 안 나가도 되는 고등학교로 갈 정도 공부를 안 좋아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그 동생이 열등감이 있었던 모양인데 부모님하고 싸우던중 동생이 감정이 격해져서

벌떡 일어나더니 


엄마아빠가 좋은 유전자를 형한테 다 주고
나한테 안 좋은거만줬잖아!!!!!


하고 버럭 소리를 지르길래 평소에 자기가 노는건 생각 안하고 심한 말한다고 생각한
제 친구가 빡쳐서 방 문을 열고 나가서 한소리 하려고 하는데 그 때 동생이


아참.. 시x ㅡㅡ 형에겐 외모를 안 줫지?


하고 집밖으로 뛰쳐갔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딴에는 빡치는 이야기라고 해줫는데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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