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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279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학...★
추천 : 5
조회수 : 39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7/01/01 02:03:34
밤 11시부터 아침 8시까지 패밀리마트 야간 알바 하는데
11시반정도부터 계속 가게 바로 앞에서 고등학생 무리가 있더군요
제가 사는 지역은 고등학교를 추첨으로 안가고
중학교때 학업 순으로 가기 때문에
공고 하면 이미지가 나쁜것 밖에 안떠올라서
불안에 떨면서 카운터 보고 있는데
12시가 지나자마자
우루루 들어오더군요
속으로 아...난 잘못한거 없는데
생각 하고 있는데 다섯명이었는데
교복입고 다 들어오더니
담배달래서 제가 고등학생 이신데..
담배 사시면 안되죠 라고 말하니까
"아 우리 88인데요" 라고 하길래
88은 내년부터 사실수 있어요 라고 하니
아 지금 1월 1일이잖아요 라고 하면서
신분증을 보여주더군요
그래서 보니 88년생도 맞고 얼굴도 맞긴한데
교복입고 와서...
팔까말까 하다가 그냥 팔아버렸습니다
괜찮겟죠??
흐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알바하다가 그냥 끄적여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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