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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하악대는 미모의 소유자가 작성한 글
게시물ID : humorstory_227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09
추천 : 1
조회수 : 132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4/21 07:59:02
죽순이 여대생 SNS에 본인이 올린글을 내가 퍼온거임... ------------------------------------------------------------------------------------------- 4년제 인서울 K대 삼성동거주 별명 양순이 양주주량 오백미리~천미리쯤??? 잘하는남자 얼굴 개성잇게 생겻어 근데 잘생긴건아니야근데 여자를대할때 자신감잇고 왠지 인기 잇는게 의외인데 주변에 여자가많이복잡하게 꼬여 이런남자가 잘할가능성이잇음 옛날에 음 누구 닮앗더라 엠씨몽 ㅋㅋ 엠시몽닮은애가잇엇긔 여기서 또 나의 러브슷호리를 펼챠주깨 ㅋㅋ 얼굴엠씨몽에 옷잘입고 키183 약간마른체형 .. 우리동네 카페에 얘가 알바를하는데 내가 딱꽂힌거야 얘한테 ㅋㅋ 그래서 그날 끝나기를기다렷다가 술지베서 맥쥬한잔 하고 노래방을가재서 속으론 하 뭔놈의노래방이야 MT 나 갈것이지 라고 생각햇으나 노래방에가게댐 시간은 한12 시쯤 노래를 둘이부르다니 알게된첫날에 ㅋㅋㅋㅋㅋㅋㅋ 뻘줌 그자체.. 부를노래다떨어지고 얘가춥다면서손을잡네? ㅋㅋ 너에 마음 누나는 다알긔.. ㅋㅋ 아 작년이니까 난22 얘20이야 ㅋㅋ 키스 까지진도나가구 만나보자고 말을하는거야!! 이떼까지 난 순진햇으니까... ㅋㅋㅋㅌ 사귀는건가햇지 근데 내가말햇지?남자들은 일단"자기" 위해서 "사귀자고"밑밥을까는거야.. 난 거기 넘어간거?ㅋㅋ 암튼 그날 MT가사 세번하는데 애가 .. 손놀림이 예 술.... 거기서깨달앗음 아 얘가 들이댈때 과감하고 자신잇엇던건 .. 은근한복근과 분신에대한ㅋㅋㅋ자신감이엇다는거.. 추후얘긴데 얘싸이를 같이보게된적이잇엇어 ㅋㅋ근데 싸이 일기장 비공개 폴더중에 se×다이어리가 잇더라 .. 내이야기도 적엇을까? 새삼궁금해지네... 얘랑깨지게된이유는 아이폰에 왜 어플이잇자나 생리주기적고 배란일계산해주고 관계 언제햇는지 적는거 ㅋㅋ 그거 걔가내꺼봄 ㅠㅜ 사실안적은것도많앗지 열한번째남자엿나 열네번째엿나 ㅋㅋ 그랫거든 근데 난 얘한테 순진한척다햇으니 오만정떨어졌을것도 이해가되..ㅋㅋ 비루한 라브 스토리다 지금도 난 얘는 다시만나자고하면 당장애라도 ㅋㅋㅋㅋㅋㅋ에이 아무튼 여기서 얻게된교훈은, 과거는 정말 철저하게 숨겨야됨 들키면 ..... 좀그렇지 심심하니까 내꿈얘기들려줄까? 난 딱29 살에 호9 같은애한명물어서 결혼할거임 물론 번번한직장에 집안좀빠방한핸섬호9로 ㅋㅋ 그래서 난 일안하고 남편출근하면 애데리고 쇼핑하거나 외식하거나 아니면 애없이 사는것도좋지 무자식이상팔자라고 애없이 살면서 집으로친구들불러서 낮엔고스돕이나 훌라 치면서 시간때우고 남편 퇴근할시간에(물론 집에 안들어오는 직업을가진남자를 선호함ㅋㅋㅋ오래출장가거나) 차를몰고 남편마중을가는거지 (내가 대중교통이용하는건말도안되니 남편은 출근시 대중교통이나 택시를태워서보내야함) 외식하고 영화보고 요런생활하면서사는게 나의 소망이라긔 내미래남편알라뷰^. 아 거기에 병약한 케릭터로컨샙잡아야지 주말이면 남편한테 빈혈온다며 집안일을떠맞기는거지 내남편은 누워잇으라며 청소나빨래등을하고 ㅋㅋ 가끔 남편회사 동료들초대해서 와인 파티같은것도 좋을듯 난 주량은 한잔으로 컨셉잡을겅미 ㅋㅋㅋ 캬 완벽기획 ------------------------------------------------------------------------------------- 뭐 이거말고도 많지만....적당히만 퍼왔음 맨날 이쁘단소리듣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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