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언제나 잘 나가는 건 아니죠 사람에겐 언제나 위기가 찾아옵니다. 생각치도 못한 불의의 사고가 닥치기도 합니다.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저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 저를 믿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약사니 선생이니 그럴듯한 직업보다도 우리에겐 더 소중히 지키고 가꾸어야할 것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