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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27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시벌Ω
추천 : 1
조회수 : 75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11/01 00:39:25
대학교온지 얼마나 됬다고..
알바하랴 공부하랴 꿈에 그리던 대학생활은 개나 줘버렸고 자취방학교알바만 전전긍긍하며
한달벌어 한달 먹고살고 아끼고 아껴 이제 좀 즐기고 살고싶엇는데 시벌 곧 군대네..
1월에 입영하라는데 시벌 남은건 두달.. 하고싶은것도 없고 그냥 잠이나 좀 더 자고싶다..
인생의 시벌 한창 좋을 시기를 군대에 쳐박아야된다니..
뭐 배우는것도 있겠고 얻는것도 있겠지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잃는게 더 많을것같아..
아무것도 잡지못하고 아무것도 하지못한 1년을 뒤로하며 울면서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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