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시간에 잠깐 오유 들어와서보구있었는데
어느틈엔가 과장이 뒤에와서 보구있었나봅니다
과장이 그거 무슨사이트냐구 물어봐서 네이버에서 오늘 치면 오늘의유머 뜰꺼라했죠
자기자리가서 오유들와서 막 보면서 혼자 오버하며 웃고 난리하데요........
근데 십분전에 싸모한테전화와서 나가서 받구오더니 심각해지더만  시무룩하게 앉아있네요
물어보니 당골주점 마담이 집에다가 전화해서 외상값 갚으라고 난리했나봐요
그리고 어떻게 노는지두 친절히 설명해줬나봐요....... (내가 한번본것두 가관이었는데)
그리고 마누라가 이혼할생각하구 오늘 들어오라했다네요.........
설마.......내가 생각하는 그것 땜에 일이 이렇게된건아니겠지요...........아닐꺼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