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학 졸업이후 직장생활 2년차인 28살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평소 스타일 괜챦다 싶은 직장 선배가 있었는데 요즘들어 자꾸 그 선배가 생각나서 일도 손에 안잡히구 미치겠습니다. 그런데다 한술 더떠 선배가 나에게 관심있다는 착각도 들고요.. 군복무시절 사귀던 사람에게 처절하게 채인이후 질려서 거의 4년간 여자를 만나본 경험이 없어서.. 이건 1주일전 대화내용입니다. --------------------------------------------------------------------------- [옥]닫혀진문을 오랫동안 보게되면 나에게 열려있는 문을 볼 수 없다. 님의 말: 영준씨 [옥]닫혀진문을 오랫동안 보게되면 나에게 열려있는 문을 볼 수 없다. 님의 말: 한 인물 하는거 같애 ㅋㅋ [ 나's™] (__)~乃 님의 말: 네 [ 나's™] (__)~乃 님의 말: ㅋㅋ [ 나's™] (__)~乃 님의 말: 농담 심하시다 ㅋㅋ [옥]닫혀진문을 오랫동안 보게되면 나에게 열려있는 문을 볼 수 없다. 님의 말: 몇일들어 갑자기 느낀거에여 [ 나's™] (__)~乃 님의 말: ㅋㅋㅋ [옥]닫혀진문을 오랫동안 보게되면 나에게 열려있는 문을 볼 수 없다. 님의 말: 어! 나 농담속엔 항상 진담 섞어서 말해여 [ 나's™] (__)~乃 님의 말:
[옥]닫혀진문을 오랫동안 보게되면 나에게 열려있는 문을 볼 수 없다. 님의 말: 그 작업한다는 여자는 잘되가여? [ 나's™] (__)~乃 님의 말: 킁 [ 나's™] (__)~乃 님의 말: 비밀인데요 [옥]닫혀진문을 오랫동안 보게되면 나에게 열려있는 문을 볼 수 없다. 님의 말: ㅋ 네 머 비밀이라믄... [옥]닫혀진문을 오랫동안 보게되면 나에게 열려있는 문을 볼 수 없다. 님의 말: 그만해야지 [ 나's™] (__)~乃 님의 말: ㅋㅋㅋ -------------------------------------------------------------------------------- 저 솔로입니다. 퇴근 일찍해야할 이유가 없어서 여자소개 받으러 가는날이라고 팀장님께 거짓말 한번 한게 소문 퍼진겁니다.. 킁 -------------------------------------------------------------------------------- 그리구 요즘들어 제 사이에도 자주 놀러오시구... 가끔 엉뚱한 말도 써놓더라구요.. 킁 대충 이런 : 나씨~!! 오늘 본건데 우리 언니 생이랑 같은날이네!! 대충 이런 의미없는..ㅋ 그냥 평범하게 직장 동료로서 관심을 가져주는 걸까요 아님... 뭔가 있는건가요? 그리고 님들이 생각하시는 평범한 관심과 특별한 관심(사랑)의 차이점은 뭔지 후미 미치것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