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보아 왔던 장화, 홍련 포스터 입니다. 분명 4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요, 자세히 보시면 한명이 더 있는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그것이 사람인지, 귀신인지는 모르겠지만 시각을 조금 달리 하면, 어렴풋하게나마 보입니다. 제작진의 의도인지,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너무 신기했어요. 찾으셨나요? ^^;; 혹시 못찾으신 분들을 위해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수미와 수연 사이에 빈 공간이 있는데요, 그 사이에 새엄마의 오른팔이 수미 어깨쪽으로 가 있죠. 그 부분을 단순히 새엄마의 팔로 보지 말고 조금 멀리 떨어져서 봐 보세요. 그럼, 임수정님 얼굴 왼쪽으로 갯잎 머리를 한 또하나의 조그만 사람이 있는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리플에 못찾았다는 글이 많으면 그부분에 동그라미 해서 새로 그림 올릴께요.. ㅋㅋ 단순한 저의 생각이지만, 만약 그것이 제작진의 의도였다면, 수연의 원귀를 표현하고 싶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 추가 수정 부분 > 바로 이부분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붉은색으로 동그라미 친 부분에 사람 비슷한 것이 보입니다. 실제로, 원래 포스터를 보고 직접 찾아내셨을 때 더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답을 알고 보면 "에이, 이게 뭐야" 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고 잠시 후에 위의 원래 포스터를 한번 더 보세요. 그러면 어느정도 신기함을 느끼실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