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kr/board/search_view.php?table=freeboard&no=505940&page=1&keyfield=subject&keyword=여자사람&search_table_name=freeboard& 이건 처음에 쓴거에여 !!!! 처음에 쓴게 최근일이고 사실 2는 알바 이틀째되던 날이였져 ㅋㅋ
막창집에서 알바한지 일주일정도지났는데여..>_<
일하다가 생긴일 제 다이어리에 쓰는데
눈팅만하다가 올려봐여..ㅠㅠ...급 소심해지네여
ㅋㅋㅋㅋ
22살 여자사람이에여! 대구사람임
오늘의 알바일기 ㅋㅋ
첨에 일하기전부터 술도파는 곳이니깐 진상은 있을건데
잘 해보자 했는데 이틀째 일해보니 넘웃겼음
아빠 나이정도되는 아저씨 두명이왔다 보자마자
"우아 언니야 너무이쁘다. 아니 진짜로 우리는 이래 통통한 스타일 좋아해^^"
아....히바암..ㅠㅠ.....펑퍼짐해서 좋단거아님.. 슬펐음..ㅠㅠ
뭐지 싶었지만 "감사합니다 주문하시겠어요"이러고 갔는데
사장님 완전 대빵 화나서 "이것만 나가고 저기근처 가지마라 내가할게 영감쟁이 미쳤나 22살 아한테 불러도 가지마라 알았나? 와 저 영감쟁이안되겠네"
오♥_♥ 사장님쫌멋있었음ㅋㅋㅋㅋㅋ
그러고 내 할일하고있는데...."아가야~~~♥"
네?하고 쳐다보면 윙크 ㅋㅋㅋㅋㅋ
웃겨서 상추정리하던거 던지고 웃을랬는데 기분이 하나도 안나쁘고 웃겼음니당 ㅠㅠㅋㅋ
ㅋㅋㅋㅋ 아 그아저씨 그럴때 내혼자 올해는 평생없던 남자운이터지는해인가♥?ㅇㅈㄹ 하고있었음ㅋㅋㅋㅋ
ㅈㅅ염......ㅋㅋㅋㅋㅋㅋ
또 아가야하고 부르고_ 쳐다보면 윙크ㅋㅋ........헝헝 ㅠㅠ 잊혀지지않아여
마지막에 계산할 때 "알바몇시부터해? 시작하기 두시간전에 만나서 밥먹자?!" 대답안하니깐 지갑에서 신사임당 꺼내시면서
아가 커피사먹고해 내가 또 올게 그리고 밥한번먹어 ..................
아!!!!!!!!!!!!!!!!!!!!
받으면 내가 오만원짜리인거 같아서 안받았지만ㅠㅠ
이만칠천원 먹어놓고 오만원은 용돈주려는건 뭐임?ㅠㅠ
겨우 이틀째인데 너무 다이나믹해염ㅋㅋㅋ
아 우리사장님
"담부터 점마들오면 안받아야겠다 점마한테 안팔아도 자리 모자르고 우리 장사 잘되니깐 미친**"라고 하셨다ㅋㅋㅋ
난기분안나쁘고 걍그러려니했는데 사장님 빡.......돔ㅋㅋ음.........
괜찮아요 저, 원래 이쁘면 피곤하잖아요 ^-^
이러니깐 빵 터지심ㅋㅋㅋ......음ㅋㅋㅋ 아 내일은 또 뭔일생길지 궁금해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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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쓰고싶은데 안써지네요 ㅠㅠ 국어시간에 열심히 들을걸 그랬나봐여? ㅠㅠ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