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별게 다 기사야..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가수 이지혜가 보통 사람들보다 유난히 긴 혀를 사진을 통해 공개했다. 1일 방송되는 SBS '신동엽의 있다없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지혜는 녹화도중 자신의 독특한 신체를 활용한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지혜는 녹화장에서 '독특한 신체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자료영상을 보던중 "혀가 무척 긴 편인데, 나도 저런 걸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의 팔굼치에 혀를 가져다 댔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힘든 이 동작을 이지혜는 단 한 번의 시도만으로 성공해 출연진과 방청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지혜 역시 자신에게 숨겨져있던 놀라운 '개인기'를 발견한 뒤 스스로도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이지혜는 "혀가 길어서 좋은 점이 많은 것 같다. 노래도 더 잘 불러진다"며 자신의 긴 혀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있다없다' 제작진은 "이지혜 씨의 놀라운 묘기에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며 녹화 당시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지혜의 놀라운 신체의 비밀은 1일 오후 7시5분 SBS '신동엽의 있다없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