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서른이 되는 오유인입니다.

차를 가지고 있는데도, 바이크의 자유로움을 못 잊어서 하나 살려고 생각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차량 사용 빈도를 줄이고, 바이크로 출퇴근 기타등등을 할 예정임.

가끔 써야할 일이 있을 테니 차를 처분하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어떤 걸 사야할 지 고민이 되서 도움을 받으려고 합니다. 좀 찍어주세요~

<조건>
돈은 최대 250내외, 쌀 수록 좋음.(차도 굴러가니까)
연비는 좋을 수록 좋음.(차도 있어...ㅠ.ㅜ)
요새는 50cc도 번호판 등록, 보험내야 한다던데...
기본적으로 마실용, 가끔 시내 투어용, 정말 가끔 투어용 생각
사고싶은 장르도 다양...언더본, 스쿠터, 네이키드, 아메리칸...

<언더본>
[혼다 윙고100] 이 생긴것도 전투적이고 색깔도 괜찮고, 연비 작살이고,
정비도 시티와 호환되는 부분이 있으니 유지비 저럼하고...
새차 가격도 200정도고...편해보이는데, 뭔가...쓰읍.

<스쿠터>
[대림 코디]
50cc 수냉엔진이고, 대림꺼라 유지비 저럼하고, 연비도 좋고,
단 50cc라 속도 안나서 도로에서 위험할 지도.

[혼다PCX]
125cc에 디자인 좋고, 연비좋고...
근데 좀 비싸고, 드레스업 병에 걸릴 수도 있고... 스쿠터 치고 적재칸이 너무 작음.

<네이키드>
[대림 로드윈]
예전에 타던 건데, 누가 훔쳐가서 안좋은 기억이...
125cc타자니, 2종 소형 면허가 아깝고...
모양은 엔진룸이 허전한거 말고는 괜찮음.

[효성 코멧N? S? 250]
250이라 2종 소형 면허를 써먹을 수 있음.
연비는 모름. 모양도 괜찮고, 정비비도 괜찮을 듯.

[혼다 CB 400]
단종, 상태좋은건 비쌈. 유지비 비쌈, 연비 모름. 꼭 한번 타보고 싶은 바이크

<아메리칸>
[효성 미라쥬 250]
2종 소형 면허 딸 때, 시험용 바이크라 타보니 안정적이고 출력도 좋은듯. 안정적인 주행이 될 듯.
무게가 있어서 연비는 안좋을 듯 하고..

이정도 생각중인데....하나씩 콕 찍어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