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때 성적이 그리 잘안나와 지방 국립대 or사립대 정도 생각하고

수능을 봣습니다.. 그래서 지방 4년제 합격할것 같구요..

서두는 이정도 까지 하겟습니다

원써쓰고 아빠가 대학못갔다고 죄인취급하고 등록금이 아깝다는 그런말을합니다..

제가 며칠전에 서울을 갔다왓는데 자주 갓던 서울이지만 

요번엔 웬지모름 부러움과 꼭 여기서 살고싶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요번에 만약 재수나 반수를 하게되면

꼭 서울권 대학을가서 엄마한테 기쁨을 드리는 동시에 아빠가 저를 그렇게 무시했던 것을 꼭 꺾어보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성공하는 밑바탕을 닦아두고 싶습니다.

모의고사는  언어 4, 수리포기 5, 외국어,3 사탐 3,5 정도 나옵니다

수능때는 못봐서 망쳤지만요..

아 정말 서울로 가고싶습니다 왜 고3때 공부안한게 이제와서야 후회가 될까요

저 정말 우리나라에서 이름만 대면 알수있는 그런 대학 가고싶습니다

그래서 요번에 하게 되면 정말로 열심히 할 자신있습니다.. 정말로요

내신은 44%정도 나왓습니다.. 저희가 비평준화라 내신따기가 힘들어요..학교도 시에서 2번째로 좋은학교라..

후 어떻해야 할까요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