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일절인데 삼일절 인줄 모르고 학원갔다가 멘붕 하고..
같이 영화 볼사람도 없고해서 외로운 마음에
가게 들려서 다육이랑 장미허브 샀어요 ㅋ
다육이 사장님한테 얼마냐 물어봤더니 !!!!!!!!!!!!!!!!!!!!!!!! 두둥!!!!!!!!!!!!!!!!!!!!!!
삼.처.넌! 오메 너무 싼거 아닌가?;;;;;
다육이 플라스틱 집인거 예쁜 사기에 옮겨 심고 하나 사고
장미허브도 얼마냐고 여쭈어 보니 !!!!!!!!!!!!!!!!!!!!!!!!!!!!!!!!두둥!!!!!!!!!!!!!!!!!!!!!!!!!!!!
삼.처.넌! 오메.. 사장님 너무 싸게 주시더라고..
장미도 분갈이 이쁜걸루 하구 샀어요 ㅋㅋㅋ 히힛 마치 애인 생긴 마냥 기분이 좋아요 ㅎ
후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켘ㅇ히ㅣ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힣이히이히이힝힝히이힝히이힝히
후............................... 엄마한테 자랑했더니... 어머니 왈..
"외롭냐?.. 엄마가 여자 소개시켜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헣 ㅠ
오늘 사장님이 싸게 주시고 예쁜 다육이 여자친구도 생기고 기분이좋아용 ㅎㅎㅎㅎㅎㅎ
학원 삼일절이라 헛걸음 한건 안좋지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