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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교복과 패딩 이야기 보다 생각난 학창시절이야기
게시물ID : soda_22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시샤
추천 : 2
조회수 : 25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03 15:31:43
난 연관이 음슴으로 음슴체

고등학교때 친구놈이 흰색 잠바를 입고 옴...
머리도 좋아서 이후 수능 전교1등 찍었는데 머리믿고 학교생활은 쳐자고 밤새 게임하던 친구였음.
더 큰 문제는 이 친구가 드럼을 치기 시작....

미친 학생주임이 가방에 꼽혀있던 스틱뽑아서 딴따라할거냐고 이친구 머리를 때림. 머리를 마구 때림... 잠바도 압수..
......
여기까지는 학교에 하나씩 있는 미친 선생이야기...
반전은...
..............
이 친구아버지가 당시 당선은 못됐어도 지역구 출마하시는 양반이였음....(무소속아님 나중에 한자리 하심)
(느그아부지뭐하시노?)
학생주임 똥밞음....(사과했다는 이야기부터 빌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내눈으로는 못봐서)
그 와중에 교무실에 있던 압수했던 잠바 사라짐
와우 생각보다 비싼거임...똥망
................
이후 이 친구를 건드는 선생을 못 본듯함...
그래고 6년제 대학교 4년장학인가 3년장학인가받고 갔다가 드럼치느라 한학기만에 장학금짤리고 기숙사에서 나왔다던데....

출처 사건이 별개였는지 하나였는지 모르겠으나 압수와 머리를 북처럼 친일은 둘다 있던일. 같은 선생이 같은학생임은 맞음 처음걸참았던가 두개가 동시에 일어났나는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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