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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22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울한편지★
추천 : 1
조회수 : 11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5/07 02:00:45
내가 지금 견딜수 없는건
그사람을 미워하고 싫어하는 내 자신이 아닌.
더이상 미워할수도 슬퍼할수도 없는 지금 그사람과의 거리감이다.
헤어진지 세달후 그사람과의 나쁜 기억은 안개 걷히듯 사라졌건만.
삼년후이 오늘은...
내 아무리 노력해도 그사람의 향기로웠던 미소를 그리며 추억할수 없음에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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