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유치원 교사입니다 한창 정치사안의 중심인 누리과정 예산안에 어찌보면 직접적인 연관이 있죠 누리과정 예산에는 교사 수당도 포함이 되어 있으니까요. 그것도 경기도 교육청 소속입니다
그런데 더 발등에 불이 떨어진건 유치원 원장님들입니다 누리과정 예산안이 해결이 안되고 지원이 중단되면 원아모집에 엄청난 타격이 오거든요
그런데 웃긴게 원장님들은 누굴 탓하는줄 아세요?.. 이 사단의 원흉이 누군지 알고 그러는지 모르고 그러는지 어제 원장님들이 더 민주당 국회의원 사무실인지 당사인지 가서 시위를 하셨다네요..
어이가 없어서 열심히 와이프한테 설명했더니 저보고 더민주 당원이라고 편드는거 아니냐고 하네요...지금 원장님들 이하 유치원 교사들은 누리과정 예산을 지역자치단체 예산으로 진행하는걸 막고있는 더민주당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이게 뭔....
그래서 인터넷 들어가서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찾아보라고 했습니다. (N운동 믿고..ㅋ)
집에서 한참동안 핸폰 들고 열심히 보더니 그럼 ㅂㄱㅎ가 문제인거네? 이럽니다 제가 얼마나 열심히 잘 알지도 못하는 지식으로 예산안이니 정부지원이니 예비비 추경예산 섞어서 설명해도 못믿더니 뉴스검색 한번 해보고 사실관계가 바로 파악이 된거죠..
댓글정화운동이 없었더라면 아마도 와이프 이해시키기 참 힘들었을겁니다 오히려 거봐~사람들 다 그러잖아. 더민주당 때문이라고~ 이랬겠죠.. 정치쪽에 큰 관심이 있던 없던 댓글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합니다 "사람들 다 그러던데??" 정치기사 뿐 아니라 사회,연예 모든 카테고리 에서 그 기사에 대한 직접적인 사실정보를 알수 없는 경우, 본인의 지식이 해박하여 기사에 대한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할수 없는 경우 대체로 사람들이 의존하는건 댓글,베댓이고 저역시 마찬가지니까요.
와이프가 원장님께 톡으로 기사 링크를 보내드렸더니.. 본인도 정확하게 어떻게 해야할지 결정이 안된다고 회의를 해보신다고 합니다
댓글 정화하는 움직임이 많은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는 효과로, 진실을 알게 된 사람들이 올바로 움직이는 효과로, 올바른 움직임이 세상을 바꾸는 효과로 부디 이어지길 바랍니다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것이 왜 중요하냐면, 아무리 SNS를 열심히 한다 해도 결국엔 사람들이 근거를 삼는 것은 기사라는 것이죠. SNS에서 서로 기사를 근거로 대며 공감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는데, 그 때 링크를 걸거나 시사를 학습하거나 하는 것이 대부분 포털, 특히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에 국한되는 경향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거기 댓글들이 국정원, 알바, 일베에 의해 조작되고 있는 바람에 사람들이 혐오하고 상식적인 의견이 사라지게 된 것이죠. N운동은 네이버 등 포털을 혐오하지 말고 참여하자는 것이구요.
좌표찍고 화력지원? 우리 배후에 누가 우릴 조종하는 사람이 있나요? 일베처럼 뒤에 뭐 국정원같은 거라도 있습니까? 그냥, 연예기사건 스포츠기사건 시사관련 기사건 네이버에서 볼 때 댓글창을 혐오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우리가 참여하면 바뀌니까요.
누리과정이 지금 양분화되어있죠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치원은 교육부 산하 교육기관이고 어린이집은 보복부인지 여가부인지에 소속되어있습니다 정부가 유-보 통합을 추신하다가 반발과 예산 문제로 답보중인것으로 압니다만., 결국 누리과정 예산 자체가 정부정책이라면 예산을 지원해야 하는데 지자체에 떠넘기고 우린 최선을 다했다 나머지는 알아서~ 이러고 있습니다 ×은 지들이 싸놓고 남보고 치우라고 나몰라 하는중.,
힘있는 사람들에게는 뭐라고 하지 못하면서 주민센터 공무원들에게 소리치는 진상들 많지요.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떼쓰면 들어줄 것 처럼 만만해보이니까 (실제로 민원들어가면 곤란하니까 왠만하면 다 해주니까) 진상을 피우는거죠.
이번 사태도 대통령한테는 씨알도 안먹힐거니까 원장들이 논리에 안맞아도 교육감한테 가서 떼쓰는거라고 봅니다. 원장들 모으고 가서 떼쓸 정도면 어느정도 지식은 가지고 가는 것일텐데 누리과정 예산이 누구 책임인지 몰랐다는건 상식적으로 맞지 않죠. 이번에 교육감들이 들고 일어나지 않았다면 원장들 떼쓰는 것으로 또 지방에서 그분 생색내기에 돈썼을겁니다.
경기도 사는 유치원생 부모입니다. 며칠전에 유치원에서 공문 내려왓어요. 내용인즉슨 지방 교육청이 정부로부터 돈을 받앗는데 일부러 안풀고 잇다. 그러므로 학부모들이 나서서 교육청에 항의전화해달라. 화력지원요청한거죠 그거보고 얼마나 실망이 되던지.. 유치원에 전화해서 원장님께 따졋습니다. 국가에서 공문 내린것 같앗거든요. 학부모들한테 뿌리라고.. 그게 아니라면 이렇게 편파적으로 공문을 쓸 수는 없거든요. 원장님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가 움직여야지 이걸 지방교육청만의 잘못으로 모는건 문제가 잇다고 말씀드렷습니다만 유치원총 연합회의 입장이라고 하시네요. 이 공문이 지역엄마들 까페에 돌고 잇어요. 총선이 걱정입니다
진짜 이해가 안감 조금만 찾아보면 누가 잘못하고 있는걸 알텐데 옆에 사람이 뭐라 말한다고 다 휩쓸리는게 이해안감 하나 더 체감 경기던 뭐든 지금 살기 좋나요? 현 지금 집권 여당이 누구고 대통령이 누구고 쥐새끼 행적과 집권 여당이 누구였나만 생각해도 어떤 상황인지 모르나? 이건 정치 무관심에 아무리 얘기해도 귀닫고 눈가리고 들으려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자신이 찾아보려 하지도 않으니 문제지 참 답이없네
저도 경기도 사는 유치원생 부모입니다. 교육청에서 예산액 정하면 하면 경기도 의회에서 예산 편성 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회에서는 정부가 누리과정 지원한다고 했으니 정부에서 해라는 입장이고 정부는 지자체가 해결해라고 싸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둘이 싸우는 동안 유치원 보내는 부모들은 속이 탑니다. 유치원비가 엄청 오르니깐요. 그리고 경기도 의회를 구성하는 다수당이 민주당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유치원 부모와 원장입장에서는 정권이고 뭐고 누가 이기든 교육비를 받는게 맞는거지요. 그래서 일차적으로 통과를 안시켜주는 민주당에다 요청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더민주당 당원가입한 사람이지만, 당장 가정이 휘청거리게 생긴판에서 민주당 원망스럽습니다. 아니 원망하면 안되겠지요 근본적으로는 누리과정 지원을 약속한 정부가 가장 큰 문제인줄은 압니다. 이러저래 새우등 터지고 있는 부모로서 화가납니다.
네. 저도 이 네이버정화운동은 국정원과 일베의 여론조작을 방어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라 생각합니다. 일부에선 이 운동도 부자연스러운 조작이 아니냐고 평하는 걸 봤습니다. 저는 그러한 반론은 대안없는 반대라고 봅니다. 그 생각이 옳다고 하더라도 네이버여론조작을 막을 다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이 정화운동만이 답인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