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보고 순간 두근 해서
정신을 차리니 지갑을 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차저차해서 주문하니
정말 왔군요?(와야되지만 말이죠)
학원갔다가 게임 한판하고 경비실 가서 찾아와서
조립해서
피규어는 처음이고 어머니께서 물으시길래 그저 부끄러워 순간 앨범이라 말씀드렸지만
그냥 피규어라 말씀 드렸는데 히익 오따꾸 이런반응은 안보이시고 그냥 보고 가시더라구요
1/8 사이즈였나? 아무튼 박스가 꽤 크더라구요.
열어보니까 얼굴 상체 하체 분리되어있고 기이타는 또 따로 들어있던데 형한테 물어보니 원래 그렇다고하네요(책상이 형책상인데 보시다시피 럽라버..)
오오....
아 이거보니까 떨려서 사진을 제대로 못찍겠어요 ㅠㅠ
결국 형보고 대신좀 찍어달라했습니다. 4만원짜리 피규언데 퀄리티 괜찮은거같아요
기이타!
이상으로 피규어 산 기념 글쓰기를 마쳐 보죠.
상자위에 적혀 있는건데 이거 뜻 뭔지 아는가요?
정답은....
심쿵임(개드립 같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