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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cc_순찰차도_위엄_안서는데_경차라니? .jiral
게시물ID : humorbest_228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앤다즈
추천 : 127
조회수 : 6562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3/25 10:47:58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3/25 09:05:10
"1600cc 순찰차도 위엄 안서는데 경차라니"? 한국일보 | 입력 2009.03.25 03:22 | 누가 봤을까? 20대 남성, 대구 경찰청 도입 추진에 일선 경찰들 시큰둥 "1,600㏄로도 폼이 안 나는데 경차라니?" 경찰청이 순찰차량에 경차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일선 경찰은 '위엄'이 서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있다. 경찰은 경차가 순찰차로 도입되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좁은 골목길이 있는 주택가와 달동네, 농어촌 벽지 등 치안 취약지대에서 덩치가 작은 경차가 안성맞춤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경차는 대당 1,000만원 대에 구입이 가능해 세단형 순찰차보다 300여만원 정도 저렴하고 유지비도 적게 들어 경제적 부담이 덜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일선 경찰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경차로는 위엄이 서지 않는 것이 이유다. 서울 강남의 한 경찰관은 "작은 경차를 타고 순찰을 하면 경찰을 우습게 보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고개를 저었다. 또 다른 경찰관은 "현재 1,600㏄급 순찰차로도 위엄이 서지 않는데…"라며 말꼬리를 흐렸다. 강북의 한 경찰관도 "경차의 승차감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비좁은 실내 때문에 호송에도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은 지난 주부터 일선 경찰서에 공문을 보내 일선 경찰관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지만 지금까지 반대응답이 70%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공권력의 권위가 차량 크기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시대착오적인 것"이라며 "설문 결과가 모아지면 지구대별로 찬성의견이 높은 곳에 우선적으로 경차 순찰차를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총 3,642대의 순찰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1,600㏄급이 3,544대로 97%에 달한다. 송태희 기자 [email protected] =========================================================================================== 위엄이 서질 않는다?? 그러한 것을 차 크기에서 따진다?? ㅋㅋㅋㅋㅋ 벤츠를 타고 순찰을 돌아야 속이 시원하신가 보군요~ 권력(정부)기관놈들은 하나같이 똑같아. 그 밥에 그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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