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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대한 이야기, 선행은 곧 구원일까?
게시물ID : religion_22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월
추천 : 0
조회수 : 39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5/09 00:44:45

많은 질문들이 있지요

믿지 않아도 선행을 쌓으면 되지않나요? 
착한일 많이하면 덕을 쌓고 신의 뜻에 합당한것이니 천국갈수 있지 않나요?
열심이 믿기만하면 굳이 선행을 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요?
이건 너무 길어지니 그냥 성경구절 하나만... ( 야고보서 2:14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라는 질문들이지요.. 요즘 이런 상담을 많이 받았기에 한번 구원에 대해 글을 써봅니다^^



구원에 대한 저의 작은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너희가 죄가 없거든 이 여자를 정죄하라.' 
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그 이후에 어떤 사람도 돌을 던지지 못했던 상황이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모든 사람이,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무조건 모든 사람이. 죄를 짓습니다.
보통 죄라고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은 '살인, 강도, 강간, 도둑질' 등등을 떠올리는데 그것도 죄가 맞지요
그러나 성경은 '내면의 죄'도 언급합니다. '교만, 미움, 음란'등등이 있겠죠

세상 그 어떤 사람이 내면의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외부의 죄도 마찬가지겠지요, 

죄에 대해서는 더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죄를 한번도 짓지 않았다! 라는 사람이 있으면 말씀하시길)


그렇다면 이 죄는 어떻게 해결해야하는가? 라는 의문이 떠오릅니다.

,,,어떻게 할까요? 

외부적인 죄의 예화를 들어볼게요

어떤 남자가 한 여자의 가방을 훔쳤습니다. 그 가방 안에는 그 여자의 인생을 좌우할 '취업서류'가 있었다습니다.(죄이지요)
그래서 그 여자는 취직을 못하게되었고 평생 힘들게 살다가 자살했습니다.(예 입니다.)

그리고 어느날 그 사람이 철이 들어서 그 사람이 착해지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선행도하고 돈도 기부하고 봉사도하고 살았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이 남자의 죄가 없어질까요? 
아무리 선행을 많이 했다고 해도 이 남자로 인해 그 여자는 불이익을 당했습니다.

결론을 내려보자면 이 남자는 아무리 선을 많이 쌓고 착한일 많이 해도 그 여자의 자살을 되돌릴수는 없다는 것 이죠.


인간은 스스로 지은 죄를 어떻게 해볼 방도가 없습니다. 
살인을 해서 위자료를 유족에게 주었다고 해도 그 죄가 씻기진 않습니다. 유족들은 평생의 한을 가슴에 묻고 살겠지요.

고로 인간은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범한 죄를 어찌 할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여기서 그만두죠, 더 이상 종교적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스스로 깊이 생각해보시면, 제가 다음으로 할 말이 무엇인지 아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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