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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했다 차인 남성들을 위한 지침서.
게시물ID : humorstory_2283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Ω
추천 : 4
조회수 : 96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4/23 18:38:37
고백했다 안될경우 대처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걍 친구로나 지내자' <-- 이거 거의 성공률이 제로에 가깝습니다.

헌데 왜!

많은 남자들이 친구로 지내기를 선택하느냐!

마음속에 미련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아니라고 말하지마 형은 너의 마음을 이미 다 알고 이써)

아무튼!

거절당했을때에는 다음 두가지가 좋습니다.


1. 깨끗하게 관계를 끊는다.

말대로 포기하고, 완전히 상대방과의 연락을 끊는 것입니다.

(미련 갖지말고 끊으란 말이야!)


2. 거절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대놓고 잘해주고 대쉬한다.

10번 찍어 넘기기 작전인데, 외모가 딸리는 사람에게 오히려 맞는 작전입니다.

응용은 한 100일 이상 계속 잘해주다가

(아무리 싫다그래도 우직하게 꾸준히 / 매일매일 반복적이로 뚜렷한 행위 ; ex) 음료수 사주기, 메일 보내기 등등)

갑자기 뚝 끊고 연락도 안하고 나타나지도 않으면, 상대와의 관계 반전을 일궈낼 수 있습니다.

(일단 자존심을 버려, 완전히 버려, 온갖 무시도 견뎌내야 해, 그리고 그럴만큼 그녀를 사랑해야 하지)

100%의 성공률은 아닙니다만, 제 주위엔 성공 사례가 꽤 많네요.


쿨하게 친구로 지내겠다는 말 속엔 미련이 남아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여자 입장에선 이도저도 아닌 자기 주변을 서성거리는 것처럼 보여서

귀찮아지고 그나마 있던 정도 떨어지기 쉽고 매력없는 남자처럼 보이기 쉽상입니다.

절대 금물이죠.

(제발 하지마 찌질해보여)

당신의 마음속에 미련이 없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으면서 계속 친구로 지내려한다는 거짓된 마음을 먹으면,

당신과 여자분 모두 힘들어질 뿐입니다.

포기하시던지 아니면 좀 더 과감하고 우직하게 장기전으로 돌입하시던지.

(결단을 내려! 젊은 시절 축내지말고!)



그럼 전 이만, 30년차 이상 마법사들의 모임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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