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밀아 한지 한달쯤 되어가는 무과금유저입니다.
레플 덱과 숟가락으로 연명하는 처지입니다만, 요새는 다행히 숟가락질을 너그러이 용납해주시는 대인배 헤비 과금유저분들 덕에 요새는 슈레 구경도 가끔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솔플로는 꿈도 못 꾸던 요정 카드도 몇 개 먹었습니다만, 이게 좀 애매하네요.
그냥 한장만 나오면 쿨하게 갈아버릴 텐데, 애매하게 2장이나 3장씩밖에 못 구했네요. 키라도 없고...
무과금 입장에선 좀 배부른 소리를 하는 것 같긴 하지만, 듣자하니 애매하게 한돌한 슈레보다는 풀돌 레플이 더 낫다는 얘기가 있던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그냥 쓸까요? 아님 갈든가 팔아버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