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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28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목덜미
추천 : 70
조회수 : 4169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3/27 18:39:23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3/27 17:44:41
전 고1 학생이구요..
일단 요즘 학원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제 앞에 항상 앉는 여자가 있거든요...
근데 목덜미가 정말 미칠듯이 예뻐요. 그 목 라인이 정말 예술이죠.
살결은 우유빛이 도는 하~얀 색인데 정말 제 더러운 손이 닿으면 오염되어 버릴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
아무튼. 문제는요.
============== 책상
그 아이
===============
나
이렇게 있는데 그 아이와 저 사이에 그냥 책상 하나 정도의 거리 밖에 없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딱 50cm? 정도 거리가 벌어져 있고 바로 뒤거든요
그래서 조금만 머리를 앞으로 하면 그 아이한테서 나는 향기랑
그 목덜미가 정말 HD 풀화면 처럼 선명하게 눈 앞에 보이거든요...
진짜 수업은 하나도 귀에 안 들어오고요 그 목덜미만 종일 쳐다보고 있습니다....
만져보고 싶고요. 핥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고 암튼... 별에 별 생각을 다해요
그러다가... 발기가 되서 쉬는 시간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구요..
집에와선 그 목덜미를 상상하면서 자위까지 해요 ㅠ
그 아이 얼굴은 못 생긴 것도 아니고 예쁜 것도 아니고 좀 귀염상인 편이고요...
목덜미가 정말 미칠듯이 예뻐요.
그러다가.... 결국 제가 그 아이한테 고백을 했거든요 좋아한다고...
물론 차였죠.
근데 그 아이가 둘쨋날인가 자기 어디가 좋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근데 제가 실수를 한 게 아 다른 걸 말했어야 하는데 그냥 주저 없이 목덜미라고 말을 해 버린거에요..
그 아이가 장난하냐고 그러면서 암튼 변태라고 그러고
담날부터 목덜미가 안 보이게끔 옷을 입고 맨날 앉던 그 자리에 안 앉고 다른데 앉거든요
저 미쳐버릴 것 같아요...
그 아이한테 목덜미 좀 보여달라고 할 수도 없고 어떡하죠???
아 정말 미치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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