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 때도 굉장히 낡은 책이었으니까 오래된 책인 것 같아요.
현대, 바다로 떠 내려온 물고기 인간이 연구소로 끌려 와서 엘리자베스라는 연구원과 함께 지내는 내용이었어요.
남자는 마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손발에 물갈퀴가 있었으며, 물 밖에서는 오래 있을 수가 없었다는 걸로 기억해요. 물 밖에 있으면 피부가 점점 까맣게 말라서 썩어간다는 설정이었거든요.
그리고 남자가 누구를 구하기 위해 바닷속으로 들어갔는데, 거기에는 연구 시설 비슷한 곳이 있었다는 것밖에 생각이 안 나요.
제 추억의 책이라 꼭 찾고 싶습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