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미국에 어학연수 왔는데....다른건 몰라도 먹는 문제는 진짜 미칠 것 같네요.... 가난한 학생이랍니다 여기선.... 한국에선 정말 부족한 것 없이(부유하게는아닙니다.) 자랐지만 여긴정말.... 스팸을 구워먹다니 그런 사치가....! 그걸 또 따땃~한 밥 위에 얹어먹다니....한국은 가능성이라도있지만 여기는.... 아, 여기 텍사스 지역이 물이 안좋은지 한식집 가도 한국서처럼 밥이 탱탱하이 윤기가 흐르지못하고 퍽퍽합니다. 네, 외국 나오면 애국자 된다더니 저는 왜 학식밖에 생각 안나는지 모르겠어요.... 으아! 따뜻한 집밥 먹고싶어!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