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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독교인데말야.. 개독들 까는 사람 봐라.
게시물ID : humorstory_2284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가말야..
추천 : 7
조회수 : 78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4/25 10:41:37


같이 까자 -_-;;;














일단 반말 ㅈㅅ.. 저보다 나이 많으신 형님 누님들 ㅈㅅㅈㅅ

나 지금 여기 해외고, 중학교 졸업하고 한국 떠서 대학까지 올라왔다가, 군대 다녀온 복학생인데...

솔직히 난 한국교회 싫다.
개독이라는 말이 딱 맞는거 같다.

내가 어릴때 순수하게 좋아했던, 착한일 하고 남을 사랑하라는 신은 어디가고
군대 때문에 한국 잠깐 가보니 아주 꼬라지가 말이 아니더라..

불행인지 다행인지 나 다니던 교인수 두 다스 정도 밖에 안 되는 교회는
조그마한 그대로라서 상업성에 찌들지 않은거 같은데,
전역하고 복학전에 서울에서 잠깐 일하다가 가봤던 교회는.. 정말 장사판이더구나.


오유하는 많은 분들이 성경 이야기 싫어하는거 알지만,

내가 믿고있고, 내가 좋아하는 신은.
자기 이름을 팔아서 장사하는 것들을 가장 경멸하고
거짓으로 남을 가르치던 그당시 종교인들을 개객끼라고 까는 개쿨한 분이다.

솔직히 주일성수(일요일마다 교회 가는것)도 잘 안하는 양아치 기독교인이지만,
정말 한국 교회는 좀 아닌거 같더라..
교회를 돈벌이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직접 내 눈으로 보니 무섭더라.
그리고 그 사람들 말에 현혹되 있는 사람들은 그저 불쌍하더라.. 사이비랑 그 신도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같이 까자, 안 까면 모른다.
제발 좀 대차게 까여서, 정신좀 차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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